점심카페

점심카페 #

#2020-02-14 13:27:32


오랜만에 점심때 카페를왓다. 오늘 아침에 늦잠을잤는데 급하게나오다가 엄마가 밥싸준걸 안가져왓다. 그냥굶으려고햇는데 점심되니까 좀공부하기싫길래 그핑계로나왓음 아행복해 ~

편의점가서 삼각김밥 4개를샀는데, 평소에 엄마가싸준삼각김밥 크기랑 비슷해보이는걸로 삿는데 막상 카페와서 까보니 너무크다.. 그래서 하나먹고 배불러버림 하나에 1400원 1500원인데 싼거같다. 엄마가 내방들어와서 싸준거안가져간걸보면 머라할까? 생각조금했는데 카톡안와있는걸보니 못본듯

컨버스에서 원래샀던신발을 환불하고 원스타 어쩌고? 하는 흰색 운동화를 샀는데 잘산것같다. 이쁘고 무난하다 새하얀색은 아니고 약간 때탄색인데 광있고 각잡혀있어서 이쁘다. 근데 발뒤에가아프다. ㅜㅜ 구겨신기엔 너무각잡혀있다. 그래도이쁘니 괜찮다

창가자리에앉아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닌다… 여기가 시내한복판인걸실감함

아까 학원 딱나오니까 날씨도따뜻하고 사람들도 활기넘치고해서 행복한기운이 팡팡생겼다. 얼마전까지는 재수할때 느끼던 수험생활의 부담과 걱정이뒤섞인 가라앉는기분이었다면 오늘 새로맛본기분은 고3때 수능끝나고나서, 아직 졸업은안했을때 많이느끼던기분이다. 학교마치고 집에가는길에 시내를거쳐갔는데 뭔가 이전이랑 신분은 그대로지만(재수하니까), 갑자기 새로운환경에 노출되니까 조금설레긴한데,사실 근본적으로 변화가없다는것도아니까 조용히 혼자만깍하는 그런기분이다

얼마전에 우울할땐뇌과학을 사서 조금읽었는데 우울할땐 강제로 행복한환경에 자신을 내놓으라는식의 말이많이나왓다 근데 맞는것같다. 무의식+의식 해서 행동이나오는거니까, 의식은 그대로두고 무의식만 조금바꿔주면 바로새로운결과가나오는것임 난 내무의식을 너무 자기가있고싶어하는곳에 내버려둔거같다. 의식으로다해결보려햇는데 근데 무의식바꾸기쉬운거같다 난좀역치가낮은듯 결국은그냥 해있는곳에나가니까 기분조아졋다는말임

오늘발렌타인데이인데 초콜릿하나사가는게조을까

생각하면서 생물가져온거 공부좀하다가 35분에 나가야겟다. 초코살거면 30분에 나가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