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이해 #

#2019-05-24 16:41:44


p.64

치매기라는것은 무의식의 세계로 들어가서 5살, 7살짜리가 되어 엄마를 그리워하고 아버지를 보고싶어 하는겁니다. 8살짜리가되어 친구를 만나고싶어하기도 합니다. 어릴 때 친구를 만나고싶어할때는 “네, 친구가 보고 싶으세요?” 해야지, “죽은 친구가 뭐가 보고싶어요?” 이렇게 따지면 안됩니다. 그냥 “그러세요, 네.“하고는 차타고 한바퀴 돌다 들어온다든지 하면 됩니다.

(중략)

어머니가 옛날 얘기를 할때는, 해결하는 답변이 필요한게 아니예요.

“친구가 보고싶다.“그러면 “친구 찾아드릴까요?“하지말고 “네, 어머니. 친구가 보고싶으세요?” 이렇게 이해하는 마음만 내면 됩니다. “산소에 가고싶다.“고 하면, “산소 모셔다드릴까요?“이렇게 하지 말고 “네, 산소에 가고싶으세요?” 이렇게 얘기하면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