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
#2019-10-01 00:42:56
오늘 1개있는 수업이 휴강이라서 공강인날이 됏다. 예전에 친구랑 갓던 스터디카페 생각이나서 거기서 6시간 공부를하고왓다. 요즘 20분이상 집중한기억이 없는데 오랜만에 공부를 오래햇다. 엄청 많이한건 아니지만…
실컷 공부 잘하고와서, 집에와서 침대에누워서 유튜브도 한참보고서, 갑자기 우울해져서 우울해하다가 자기연민에빠져 엉엉울다가 책상에 앉아 집중하려는데 집중이안돼서, 이런 집중력과 태도로 어떻게 고시같은 시험 준비를 하겠는지, 불투명한전망에 마음졸이며 울다가 뭔가 살찐것같아서 자기혐오를 느끼다가, 정말이지 익숙하고 지겨운 일련의 우울감이지만 나는 마치 처음 우울해하는사람마냥 빠져나오지못하고 우울해했다는게 어이없어서 나중에 보고 한심해하라고 쓰는일기
어제저녁부터 아침까지만해도 마음편하게먹고 그냥 살자고 생각들엇는데 언제그랬냐는듯 조급+자기연민&자기혐오콤보 시전해버리네 ㅋㅋㅋ ㄹㅇ노이해 하지만 일기를쓰면 많이 해소됨. 매우 상투적인 마무리로군 난평생그냥 이러고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