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興) #
#2018-09-22 00:23:56
한국사시간에 맨뒤에 앉아서 우울해하고있었다. 아무이유없이 눈물이났는데 눈크게뜨고 책쳐다보고있다보니 이 상황에 좀 환멸이 났다 학원다닐무렵 수업시간에 종종 이랬는데 나는 대학에 와도 정신이 이모양이군,, 어이없어
암튼 결과적으로 집에가고싶은기분에 휩싸였다. 근데 너무 우울한 나머지 도저히 집에갈수없었다 집에가면 우울에찌들어서 하루 저녁을 날려버릴것같앗어서,,물론 그게 문제될건 아니지만 그러는것에도 환멸이 났기 때문에,, 카페에 가려고했는데 학교근처 카페들에 사람 너무많아서 버스 환승하는데까지 갔다 카페가서 수업계획도 짜고 공부계획도짜고 능동적으로 우울을 퇴치해야겠다고 생각함 그리고 카페에서 꽤많은양의 수업자료를 만들었고 그 자료를 한번 엎었으며 한층 완성도높은 자료가 만들어졌다! 예! 있다보니 배고파서 하리보를 먹었다 어제를 다시 생각했고 퍽 나쁘지않은것같다고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집에왔다 오늘 예정이었던 수업을 미뤘다 자료를 전부 다 만들고 수업은 몰아서해야지
자료를만들고있다 안좋았던일은 언젠가는 휘발될거라는 긍정적인생각을 해보자
아침에 진짜 죽고싶었는데 사실은 내가 이렇게 희노애락이 강한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