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 가치
나는왜케 커리어욕심을 내는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사람과 성취감이다. 살면서 주변으로 접하는사람들이랑 좋은시간을 보내는게 행복하고 무언가를 노력해서 얻었을때 행복하다 그리고 그 성취라는게 대단한게 아니라 이쁜쿠키를 구웠을때도 마싯는커피를 내렷을때도 성취감은 든다. 꼭 NLP 모델링이어야하는 이유가 있나? 면접이 애매했던 이유도 그건거같다 지원동기가 애매했다. 면접관들도 의아했을것이다 지원동기가 명확하지 않은데 어떻게이렇게 의지가명확한지? 사실 이번'면접'에 붙고싶던 이유는 명확했다 '나도 대기업 갈수있는 사람인걸 인정받고 싶어' '이 연구실에 남아있는것 말고는 할수있는게 없는 사람이 아닌걸 증명하고싶어' '내가 이정도라는걸 보여주고싶어' 하지만 그게 해당 교육과정과 기업에 대한 동기였냐 하면 아니었다 그냥 석사와 취준을하면서 조금내려간 자존감을 이번지원을 통해서 해소하고싶었던거같다. 난내가 입신양명이 꿈이고 그래서 누구보다 독기있게 면접을 봤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무언가 끔찍한것으로부터 도망칠 명분을 얻고싶었던거같다 그게 취업해야하는 상황이든 난이정도는 대체가능한인력이라는사실이라는거든 나는 딥러닝, 대기업이 목적인 사람이 아니라 그런 강한 커리어를 통해 내가 강해보이고 싶었던거같다 남들로부터 나를 보호할수있는막이 돼준다고 생각한거같다. 그런 동기로 뭔가를 시작하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내가 커리어를 결정할때마다 남들이 생각했을때 준비한다고 말할때, 붙었다고 말할때 좋게 생각하는 분야여서 이게 나한테 장착됐을때 그만큼 나를 강하게 만들어줄지 남들이 좋아해줄지 그런 것들을 위주로 유행따라 진로를 결정해온거같다(의대->약대->AI->딥러닝). 이 과정이 100% 유행따라였는가 하면 100%라고는 할수없을것이다 적성 몇퍼에 유행(사회적지위) 몇퍼센트였는지가 중요한거겟지 이번 선택이 어느정도 내 적성이 반영된걸수도있고 아닐수도있는데 이부분은 현재 진로탐색의 한가운데에서 온갖감정과 현실을 정통으로 맞고있는내가 판단할수있는 일은 아닌거같다. 그치만 그와중에도 가장중요하게고려해야할게 여기라는느낌이든다 남들이 선망하는 직업을 갖춰 나를 강하게 만들어서 주변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내 주변을 외부로부터 보호하려는건 좋지만 내 적성이랑 맞는지? 몰두해서 성취한후 커리어에 반영해도 좋을 일인지는 정말 고민이 필요할거같다.
2025-06-21 ⋯ 비오는날의 카페 페이스포포
팍팍한 일상이지만 오랜만에 브런치먹으러 왔다..! 오늘 시킨 메뉴는 루꼴라 잠봉뵈르 / 루꼴라 쉬림프 타르틴 / 페스츄리소세지 푀이테 / 플레인 사워도우!! 여기는 모든메뉴가 맛이 중~상이어서 역시 맛있었다 ㅎㅎ 그래두 젤 마싯었던건 루꼴라 잠봉뵈르(이유: 원래 조아하는 스타일이라서..)였구 엄마아빠는 페스츄리소세지 마싯다고했는데 난그냥 무난했음 루꼴라 쉬림프 타르틴은 저번에도 시켰던건데 이메뉴는 실패가 없다. ㅎㅎ 비오니깐 뭔가 더 이쁜것같은 내부 요 케이크 넘 기엽다 ㅋㅋ
2025-06-08 ⋯ 여름경주🍡🌿
주말이순삭됐지만 재밌었다 ㅎㅎ 행운/대박/합격 이런것만 보면 저항없이 사는 사람 ㅠ
2025-05-20 ⋯ 초여름 부산˚‧。🐋
간단하게 일상으로만 쓸려다가,,, 넘좋앗어서 그냥 따로 뺐다 ㅎㅎㅎ 다대포 할매집!! 문어삼합 / 냄비라면 / 올빚베리막걸리 시켯는데 다맛있었당 특히 딸기막걸리는 집에오니깐 또생각나서 사올걸 후회해따 넘이뻤던바닷가 길이사왓는데 넘맛있어서 막퍼먹은 케이크 ㅋㅋ 멜트인멜로우 검색해보니까 다른디저트도 다마싯을거같아서 또사먹을듯 생레몬하이볼 첨먹어봣는데 주점에서파는하이볼 같음 다음날... 지수집엔 마싯는게 많다 일리커피가 네스프레소보다 훨배 맛있는거같음 다크원두인데 쓴맛이없고 향이 엄청 좋다 부산현대미술관 구경가서 소화시켜줌 전시란 어렵다 .. 저 망원경안엔 무려 구슬 4-5개가 들어있었는데 뭘전하고싶은건지모르겟어서 혼란스러웟음 ㅋㅋ 각자의취향대로 픽한 전시굿즈 ㅎㅎ 메인전시가 10개의눈(시각장애인) 초록 전율(생태) 두개엿는데, 생태 전시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내지는 네셔널지오그래픽 느낌나서 그나마 재밋게봐가지구 엽서가튼거 있으면 살랬는데 없어서 그냥 왔다 굿즈샵에서 이쁜반팔티 발견해서 즉흥으로맞춰입음 ㅎㅎㅎ 그리고... 역시 즉흥으로 검색한 디베르소에스프레소바 라는 카페를갓다가 웨이팅이 걸려서 또 즉흥으로 들어온 동일건물 1층 브런치카페 프라한명지 인데 안이 넘 이뻤다!! 윤식당 발리편 가게 느낌났는데 북유럽감성 브런치집이라구함 알감자&비프 칠리 보울 / 크림 버섯 파스타 / 파라한 프렌치 토스트 시켰는데 다맛있었당 1등은 프렌치토스트!! 다먹구 디베르소에스프레소바 다시올라갓는데 자리없다구 3-4층 에어비앤비 자리 주심...ㅋㅋ 안에 너무 넓고 예쁘고 음악이좋고 소파가 안락햇다 에스프레소바답게 커피도 진짜 맛있었음 더오래잇고싶엇는데 (아무도눈치안줫지만) 적당히있다나와야댈거같아서 한 두시간??알차게 즐기고 나왔당 에어비앤비 주중12만 주말18만인가 그랬는데 뷰도이쁘구 갈만한거같다! 최근에 adsp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필기 사이에서 정신없었는데 말그대로 힐링(치료)받구옴 취업해서 다음엔 더맘편히 풍족하게 놀러나오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당
2025-05-06 ⋯ 열시미충전하는 연휴
2025-04-28 ⋯ 카페 스페이스임원
전체적으로 초록초록한 분위기가 넘 예뻤던 스페이스임원!! 브런치 종류가 많았는데 쉬림프 감자 타르틴 / 샥슈카 / 스페이스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시켰다. 셋다 마싰었지만 치아바타 샌드위치가 내스탈이었다 ㅎㅎㅎ 쉬림프 감자 타르틴은 엄마가 맛있다고 했는데 평소에 감자 사라다 st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두 내 입에도 괜찮았당 샥슈카는 일반적인 라구소스맛 브런치들에 비해 고기맛이랑 짠맛이 적게 나고 토마토맛이 많이 나서 맛있게 먹었다! 두명이서 오면 2층 테라스 자리에 앉아도 좋을것같음. 나오면서 트러플 에그 갈레트랑 라구 오픈 샌드위치를 다음에 먹을 메뉴로 찜해뒀다 ㅎㅎ
2025-04-17 ⋯ 사회생활은 너모어렵다
제일 어려운부분은 솔직한 느낌을 주면서 매우 솔직하면 안된다는것이다 나의 모든것을 함께한다는 느낌을 주면서도 남들이 듣고싶지 않아하거나 뒤에서 욕할만할 일들은 필터링하고 솔직해야 하는것이다. 근데 내입장에서만 쓰니까 괴랄한것처럼 느껴지는데 남들입장에서 쓰자면 그냥 '일원으로서 잘 지내는것'을 바라는것뿐이다. 이게 숨쉬듯이 안되는 사람은 하나하나 통제해야하는데, 처음에는 통제후 사람들이 살가워지고 반응이 바뀌는걸 보는게 즐거워서, 이런저런 방식으로 내보일 모습을 바꿔보고 '이정도는 괜찮다!' '이런건 싫어하구나!'하고 나만의 커스텀을 거치는 것에 열심히 임했다. 나중에 회사가거나 다른 집단에 속할때두 훈련돼있으면 크게 힘안들이고 살수있을거같아서 충분히 공들일 가치가 있는것 같아서 더 열심히 했던거같다. 첨에는 그냥 '열심히 하면서 조용한 사람'으로 포지셔닝하는게 젤 쉽나?하고 수행해봤었는데 그러면 '개인의 이유로 항상 잔잔하게 기분이 안좋으면서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너무많이하는사람'이 화풀이 대상으로 나를 쓰는 경우가 발생했다. 그래서 2트로는 '열심히 하면서 조용한데 별로인건 별로라고 얘기하는 사람'으로 갔더니 '조용한'이라는 특성이 발목을 잡아서 뒷담거리가 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그래서 조용한을 좀 낮추고 실없는소리도 하고 재미없는것도 남들이 보는건 다 보고 대화에 끼고 그러면서 열심히도 하고 하니까 굳이 뒷담을 안해도 다른사람을 대화주제로한 대화들이 내가 있는자리에서 일어났다. 근데 그러다보니 말을 많이하게돼서 '조용한' 덕분에 <'별로인건 별로라고 얘기하는' 탓에 한번씩 뒷담을 주도하는 사람들이 화가 나서 일시적으로 욕하는것> 외에는 딱히 욕할거리가 없었던 사람에서, 말실수가 전보다 생기고 욕할거리가 늘어난 사람이 되는 일이 일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단에 깊숙이 몸담은탓에 나보다는 <나보다 욕할거리가 적으면서 집단에 크게 속하지 않은 사람>이 대화 주제가 쉬이 되었다. 즉 집단에 들어서고 나니까 조금더 욕할만한 사람이 되어도 사람들이 나를 덜싫어했다. 대신 '열심히 하면서 조용한데 별로인건 별로라고 얘기하는' 다른 사람으로, 뒷담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옮겨갔다. 그렇게 '덜 열심히 하면서 일원으로서 잘 지내는데 힌번씩 싫은 면도 있는' 사람이 되어 이대로 쭉살면 될거같았는데, 문제가 또 발생한다. > 솔직한사람(착하기도 하고 열심히하기도하지만 매우개인적이고 자기얘기를안하며 말많은사람을 싫어하고 별로인건 별로라고함) -> 열심히 하면서 조용한 사람 -> 열심히 하면서 조용한데 별로인건 별로라고 얘기하는 사람 -> 덜 열심히 하면서 일원으로서 잘 지내는데 힌번씩 싫은 면도 있는 사람 으로 너무 많이 변모하다보니 원래 내 모습으로 살수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졌다. 조금씩은 솔직한 내 모습을 분출해야 살수있는 사람이었던걸 2년정도 참고나니까 알게되었다. 점점 뇌에 힘주는게 힘들어졌고 내보일 모습을 정해놧던대로 내보이는게 버거웠고 표정에 힘주기도 어렵고 숨쉬듯이 생각이 입밖으로 나오려고 했으며 사람들이 서서히 나를 또 싫어하는 느낌이 왔다. 그래서 병가를 내고 한동안 쉬었다. 이전의 내 모습으로 친구도 만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일기를 쓰면서 다시 건강한 마음을 되찾았다. 병가를 마치고 이전의 일원 모습으로 다시 살수있는 힘을 얻어서 이전과 같이 집단속에서 적당히 일하며 시간을 보냈다. 또 시간이 흐른 지금 2가지 문제가 생겼다. 1. 점점 다른모습으로 사는 체력이 닳는 속도가 빨라지는데 그렇게 자주 병가를 낼 수 없음. 곧 졸업이니까 마지막 남은 정신력을 쥐어짜서 다녀보자 맘먹었는데 6개월 미뤄지는바람에 상실감이 너무 크고 그탓에 더 빨리 고갈되는 중이다. 2. '나보다 욕할거리가 적으면서 집단에 크게 속하지 않은 사람'이 자꾸 대화주제가 되는게 너무 보기싫어서 최대한 자리를 피하는데도 동조해야하는 일이 생기고 '동조하는 나'에 대한 기억이 '퇴근후 원래모습으로 돌아온 나'에게 남아서 기분이 너무 불쾌한데 그탓에 더더 빨리 고갈되는 중이다. 이런식이면 결국 안좋은 기분을 해소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너무 많이 써야해서 중요한 태스크를 망칠것같아 울적한 요즘이다. 어떻게 지내는게 제일 좋을까... 지금 드는 최선의 선택은 '적당히 하면서 조용한 사람'으로 살면서 남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이야기만 던지면서 개기다가 최대한 빠르게 퇴근을 시전하는 것이다. 이게젤나은거같긴하다.
2025-04-15 ⋯ 하찮은감정
취준시작하고 첫분기는 혼란그자체였다. 잡코리아에 생물정보학 쳐서 나오는곳 아무데나 내고 가면 되는줄알았는데 대기업들은 훨씬 덜 세부적인(?) 직무를 뽑고있었고 분야별 큰그림을 봣을땐 내가 햇던 연구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 보다보니까 내가 뭘 한건지도 잘 모르겠었다 바이오 공정기술도 내고 반도체 양산관리도 내고 AI도 내고 사업개발도 내고 dx 직무도 냈는데 전부 서탈했다. 공기업은 건축 토목이 메인같기도 하고 공기업/사기업 둘중에 하나 고정해서 하는게 좋다고 하길래 일치감치 포기했다.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두달정도 미친듯이 취준생각만 했는데, 마냥 달리다보니까 방향성도 못잡겠고 낼곳도 하나도없는것같고 관심없는 기업에대해서 관심을 글로 적고 미래를 생각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초단기 번아웃으로 몸도 마음도 드러누워버렸다. 2주 소강상태로 쉬고나니까 뿔났던 마음도 가라앉고 조금은 이성적으로 된거같다 ㅋㅋ 암튼 내가 내린 결론은 - SQLD랑 ADsP를 따야함
- 아래 계열에 지원해야 승산있음
- 보건/의료/통계 공기업 - 전산
- 제약/식품 기업 - 데이터분석
-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활용하는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업 - R&D
- 코테, 인적성을 틈틈이 공부해야함
- 공기업들이 NCS를 보는지/기사 필요로하는지/한국사와 컴활이 필요한지를 확인하고 따야함 인턴+석사 합쳐서 3년동안 이것저것 잘해왔으니까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했던것만 잘 정리해서 두드려보면 어디든 가게될거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안일하게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시간보내지는 말고, 필요한걸 찾고 할일을 하고 그이상은 하려고 하지말고 쉬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시간도 보내고 갖고싶은 물건도 사고 맘에드는 카페도 가고… 이성을 잃을만큼 몰두하지만 말고 또 만사를 놓아버리지만 말자 이때까지 모든걸 조진 이유가 바로 그것인데 또 반복할순없지 일단 오늘 할일은 - 폭삭 속았수다 보기
- ADsP 접수
- 보건/의료/통계 공기업 자격요건 정리하기 집에 가서는 - 코테 5개 풀기
- 인적성 강의 1개 이상 듣기 를 하자 그리고 오늘부터 비타민을 챙겨먹고 8시간 이상을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