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데이트 ๑´ `๑

북촌 데이트 ๑´ `๑ #

#2026-02-15


자기랑 두번째가는 북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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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는 대장장이화덕피자 가서 Carni E Piccante라는 메뉴를 시켰다. 매콤한 소고기 피자라는 뜻인데 이름처럼 살짝 리치한 고기 + 토마토소스가 위에 올라간 양파랑 넘 잘어울려서 완전 마싯게 먹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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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구 조금 돌아다니다가 제로스페이스 구경 ㅎㅎ 자기가 고양이 에코백 사줬다 헤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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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집 북촌 팝업을 하고있어서 인테리어 구경할겸 보러갔다! 생각보다 넘 이쁘게 꾸며져있어서 볼게 많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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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톤이 예뻐보여서 찍은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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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넓고 깔끔하고 쾌적한 부엌 ㅎㅎ 자기가 신혼집 꾸미면 방2 부엌 하지말고 거실 대신 방1 넓은부엌 일케 꾸미자구 했당 ㅋㅋ 어차피 침대하나 쓸건데 방이 많아서 뭐하냐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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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고 나와서 저번에 못갔던 오이뮤 오프라인숍도 봐주고 ㅎㅎ 근데 여기는 온라인이 더 이쁜것같았구 사고싶던 청사진 카드는 생각보다 덜예뻐서 지갑을 지킬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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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 봐둔게 있어서 보러갔다! 건물이 엄청 깔끔하고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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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날 고른 전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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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송은에서 봤던 폐기서비스 같이 메시지가 글로 적혀있는게 아니라 느낌을 봐야하는 전시는 넘 어렵다.. 그래도 그와중에 맘에 드는 오브제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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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보고 나와서 사진도 찍구 ㅎㅎ

날씨가 넘 좋아서 패딩은 국립현대미술관에 넣어두고 맨투맨만 입고 돌아다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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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워보이는 엽서가게가 보이면 즉흥으로 들어갔는데 귀여운 엽서가 넘 많았던 가게!

요건 자기가 젤 맘에든다고 했던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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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스타에서 봤던 일러스트도 있었는데 요건 꼭 갖고싶어서 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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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작업실같은 공간이었는데 펜 드로잉으로 그린 식물 일러스트가 벽에 붙어있었다.

요 느낌이 넘 좋았는데 예전에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이라는 책을 좋아했는데 그 도감집을 보는 기분이 들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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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아직도 있다!! 세밀화로 그린이라는 수식어까지 똑같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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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감성 일러스트인데 배치가 맘에 들어서 한동안 내 카톡 배경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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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북촌답게 혼잡한 카페들 사이에서 헤매다가… 자기가 엄청 한적한 블루보틀을 찾아줘서 들어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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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하니 넘 예뻤던 내부!! 왜 사람이 없을까 의아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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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커피크림탑이랑 처음 마셔보는 원두가 있어서(중국 지역인데 이름이 기억안난다 ㅠㅠ) 신기해서 드립을 시켜봤는데 둘다 넘 마싯게 마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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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나오니까 해가지고있었는데 나무랑 어우러진 분위기가 넘 예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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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삼청동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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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예쁘다고 말했던 페인팅카 오브제!! 궁금했는데 실물로 봐서 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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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다가 루프탑 카페가 있길래 올라가봤는데 삼청동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게 정말정말 예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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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143(I LOVE YOU) 보였는데 요건 안찍을수가 없지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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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실려갔다던 병원도 보구 ㅎㅎ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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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광화문으로 넘어갔는데 여기도 탁트인 느낌이 넘 좋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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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문고도 갔는데 예쁜 오브제나 희귀한 문구류가 많아서 구경하기도 좋고 사고싶은것도 넘 많았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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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자기가 좋아했던 만년필 코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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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코너에서 한참 끄적끄적하더니 요런 예쁜 메시지를 남겨줬다 ㅠㅠ

생각지못하게 발렌타인데이라구 초콜릿이랑 과자도 받고 자기가 데려가준 데이트 코스도 넘넘 좋았어서 이래저래 완벽한 하루였다. 담에 오면 건물이 예뻤던 서울공예박물관도 가보고 싶고 휴무여서 못가본 소품샵 이라선도 가고싶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