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쉬는 연휴일상 #
#2026-09-29
엄청난 인파를 뚫고 서울역 기차타는길
이번에 추석선물로 받은 마사지기를 안쓸것같아서 엄마아빠 주려고 가져왔더니 짐이 엄청 많았는데 그래도 특실타서 편하게 잘 왔다 ㅎㅎ
다음날 아침엔 엄마아빠 동생이랑 화덕촌에 피자먹으러갔당 고르곤졸라랑 새우 알리오올리오가 은근 맛있었다 ㅎㅎ
밥먹고 배부르지만,, 커피명가 가서 단호박케이크랑 아아 먹구 엄마아빠랑 수다도 떨었다.
집와서 조금 쉬고 바로 다음 약속..! 길이랑 지수를 만나서 페이지커피하우스라는 카페를 갔다
올만에 만나니까 넘 재밌었당 ㅋㅋ 지수가 디카 가져와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밥먹기전에 미리 사진도 남기고 ㅎ
저녁은 백스트릿고성이라는 반야장 이자카야를 갔다. 술은 거의 안먹었지만 카페에서 못다한 진대를 하다보니까 시간이 엄청 빨리 갔다 ㅎㅎ
다먹구 티클래스 가서 솔티카라멜 다쿠아즈랑 티종류 시켜서 수다 마저 떨고 집에 왔다. 지수가 셋다 연애 안하고있는게 오랜만이라고 한 말이 뭔가 웃겼다 ㅎ
다음날 아침엔 엄마가 해준 알리오올리오랑 식빵 먹구
미루고 미루던 머리를 하러 왔다!
머리 다하구 엄마아빠가 미리 가있던 페이스포포 가는길
머리가 맘에 들어서 기분이 좋았당 ㅎㅎ
아침을 많이 먹었더니 배가 딱히 안고파서 에그타르트랑 피스타치오몽블랑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넘넘 맛있어서 충격!!이었다. 맨날 브런치만 먹었어서 패스츄리류를 잘하는 집인줄 몰랐다 ㅎㅎ
다음날 아침엔 엄마아빠랑 마고플레인을 갔다.
햄치즈 치아바타랑 커피랑 먹으니까 아침으로 딱 좋아서 넘 맛있게 먹었다 ㅎㅎ
이날은 점심에두 마고 샌드위치를 먹었당 난 빵이 너무 좋아.. ㅎㅎ
다음날 아침도 든든하게 먹어주고… 엄마랑 시내 놀러나갔는데 습해서인지 며칠 넘 많이 먹어서인지 갑자기 컨디션이 확 안좋아져서 ㅠㅠ 더현대 구경하다말고 집에 들어왔다.
그러고 4시 13분 기차여서 엄마가 역에 데려다주고 아빠도 배웅한다구 일찍 퇴근해서 역에서 잠깐 인사도 하고 미리 역으로 내려와있었는데
무슨 정신인지 11번에서 타야하는데 12번에서 기다리다가 기차를 놓쳤다… ㅋㅋ ㅠㅠ 그래서 급하게 37분 기차를 다시 잡고 입석+좌석으로 올라왔다. 엄마가 편하게 오라고 예약해준건데 그걸 놓치면 어떡하냐구 엄청 뭐라했다 ㅠㅠ 근데 뭐라한게 그냥 속상해서인걸 알아서 첨엔 짜증이 올라왔는데 그뒤로는 어떻게 가고있는지 같은거 계속 보내면서 엄마도 안심시키고 나도 마음을 풀었다.
내려서 예뻐보여서 찍은 기차역 근데 실물이 더 이쁘다 ㅎㅎ
집가는길엔 피곤하고 컨디션도 좋았다 안좋았다 해서 무슨 정신으로 갔는지 모르게 집에 갔다. 어제는 오랜만에 출근하니까 정신도 없고 잠도 부족해서 저녁에 7시쯤? 엄청 일찍 잤었다.
오늘은 그래도 다시 원래 삶으로 올라와서 약간의 외로움과 막막함을 다시 느끼고 있다. 어제 오전에 외로운게 엄청 컸던것같다. 그래도 연락하지말고 혼자서 잘살수있는 내가 됐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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