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상 #


2026-04-06 ⋯ 취업후 소소한 일상

입사 전 주 ㅎㅎ 한가득 이삿짐 사이에 끼어서 일산가는길 이번 집앞에도 곤트란쉐리에가 있어서 엄마아빠랑 추억삼아 가봤다 ㅎㅎ 비싼데 이상하게 애정이가는 카페!! 사원증 발급받고 정신없던 입사 첫날 자기가 꽃다발을 준비해줬다 ㅜㅜ 생각도 못했는데 넘 이쁜 선물을 받아서 행복했다아 퇴근하구 자기랑 호수공원 산책하기 ㅎㅎ 날씨도 따스하고 풍경도 예뻐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당 지나가다가 넘 예뻐보여서 가고싶었던 샐러맨더 커피 로스터스 ㅎㅎ 원두는 태국 센차이 핑크코코넛 내추럴 / 에티오피아 야비투 코바 워시드 요렇게 시켰는데, 큰 기대 안했는데 넘넘 마싰었다 ㅎㅎ 금요일 퇴근후 로운!!! 여태껏 가봤던 로운중에 가장 조용하고 깨끗했다(깨끗하다고 쓰고 사용감이 없다고 읽기.. ㅎㅎ) 적당히먹을려구 했는데 넘 폭식해버려서 ㅋㅋㅋ 소화시키느라 17000보나 걷고 집에 들어와따 덕분에 동네 탐방을 확실하게 해버렸당 출근후 첫주말 ㅎㅎ 레트로하우스 가서 사고싶던 가구도 보고 근처 문구점에서 커플템도 샀다 ㅎㅎ 포폴로피자 웨이팅 걸어둔동안 오어딜커피 라페스타점 갔는데, 내부가 예뻐서 고른건데 커피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요날 커피 미식하고 신나서 다이소에서 칵테일용 얼음틀도 샀다 ㅎㅎ 그리구... 완전 마싯었던 포폴로피자 ㅎㅎㅎ 그야말로 인생 피자를 만나버렸다... 자기두 엄청엄청 마싰다구 했다 ㅎㅎ 마지막은 새 집에서의 첫식사였던 서브웨이와 완전 성공적이었던 김치찜! 자리만 있고 일은 시작하지 않은 첫주였는데, 취준생과 직장인 사이 그 어딘가에서 설레고 행복하면서 긴장되는 나날이었다. 아직 진행형이지만 긴장 불안보다는 행복함과 충만한 마음이 훨씬 컸어서 하루하루 선명하게 기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2026-03-26 ⋯ 카페 아우로라

취준생 탈출 기념 ㅎㅎ 엄마아빠가 신상카페를 데려가줬당 빵이 정말정말 많아서 고르기가 어려웠고 내부도 넓었는데 근처에 전에 갔던 카페 오딘보다도 넓은 느낌이었당 메뉴는 유자부라타 플래터, 프리미엄 잠봉샌드위치, 무화과크림치즈 깜빠뉴, 감자치즈 치아바타를 시켰는데 잠봉샌드위치를 제일 마싯게 먹었다 ㅎㅎ 유자부라타 플래터도 맛있었는데 유자소스가 넘 많았다 ㅠㅠ 취업하고 맘편하게 다녀오기도 했고 이런 탁트인 오션뷰 카페가 넘 오랜만이었서 넘 좋았다 ㅎㅎ


2026-03-12 ⋯ 취준하고 면접보러다니는 일상

포폴 만들고 엎고 만들고 엎고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본격 취준하기 시작했던 2월말! 마고플레인이 유난히 작업이 잘돼서 거의 매일 출석도장을 찍었당 메일함 확인해보니 24일부터 본격 난사를 시작했는데 ㅋㅋ 본능적으로 일단 면접을 보러가야 뭐라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던것같다. 뭔가 포트폴리오도 어느정도 완성되고 원서도 내고 하다보니까 불안함이 컸던 1-2월보다 마음이 괜찮아졌다. 그전엔 설날 가족모임도 못가고 할아버지 병문안도 못 드리고 이래저래 참여 못한 행사가 많았고 그게 걸렸었는데 마음이 조금 안정되다보니 할머니께 인사도 드릴수있었다! 인사드렸더니 용돈도 보내주시고 편지도 써주셔서.. 기분이 조금 이상했당 24-26일동안 약 30개 정도의 난사 후 (ㅋㅋ) 4개 회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날짜순으로 한컴케어링크 2.26, 엑스모 2.27, 뉴로클 3.4, 국립암센터 3.9 이렇게 왔다! 면접이라고는 스칼라 면접이랑 ATS 면접밖에 본적이 없어서 + 이런저런 영상을 봐도 감이 안와서 일단 스테레오타입 대답 몇개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맨몸박치기 하자는 전략아닌 전략으로 임했다 ㅋㅋ ㅠㅠ 3.5 판교에서 한컴케어링크 면접을 보구 3.6 인하대병원 면접이 다음날 10시여서 인천으로 바로 넘어갔다 ㅠㅠ 가는데 두시간은 걸린것같당 면접옷 다시 갈아입구.. 거의 한시간반이나 면접보고 드디어 끝!! 끝나구 자기가 데리러와줘서 ㅎㅎ 행복한맘으루 광명역 로운을 왔당 ㅎㅎ 당연히 먹어야하는 아이스크림+와플+커피 먹어주고 꼬맨틀로 이동시간도 녹여주고 ㅎㅎ 빵집에서 빵도사구 무탠다드에서 커플룩 쇼핑도 해주고 알차게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갔당 토일 쉬고 월요일에 다시 뉴로클 면접..! 강동구 고덕비즈밸리로 였는데 진짜 첨들어봤다. ㅠ 그래도 서울역이랑 가까워서 좋았다. 근처 투썸에서 기업조사로 시간 녹이다가 ㅎㅎ 면접보러가기 여기는 한 40분? 오래는 안봤던것같다!! 끝나고 나오니 은은한 석양 ㅎㅎ 근처에 더리버몰이라는 대형... 은 아니고 중형 쇼핑센터가 있어서 조금 둘러보구 마싯어보이는 카페로 들어왔다 ㅎㅎ 아이스크림 올라간 프토 시켰는데 짱맛!! 면접보느라 소진한 기력이 바로 채워졌당 ㅎ 오목눈이 뽑기도 하궁~~ (실패한건 안비밀 ㅎㅎ) 넘넘 기여운 코찔찔이햄스터 존에서 아이쇼핑도 엄청 해줬다 ㅎㅎ 사실 온라인으로 살수있을줄알고 스티커 하나만 사왔는데 안파는 품목이 넘 많아서 아쉽다 ㅠㅠ 이거사러 다시가고싶을정도... 흑흑 몸은 지쳤지만,, 자기가 사준것들 끌어안구 행복해져서 집가는길 ㅎㅎ 마지막 면접이었던 수요일 암센터 면접!! 위치는 일산이었는데 gtx 타니까 한 30분 조금더 걸렸던것같당 마찬가지 근처 카페에서 기업검색으로 시간 녹이다가 맞춰서 들어갔다. 매번 면접직전에 클로드에 쳐서 기업조사 했었는데, 이때까지 한번도 쓸일 없었는데 요때 처음으로 들어오면 무슨일하는지 아냐는 질문을 받았당 안했으면 큰일날뻔 ㅠㅠ 요때는 자기가 몸이 안좋아서 ㅠㅠ 면접만 보고 바로 돌아왔었는데 일주일동안 3번 왕복에 4개 면접을 쳐내고 나니까 완전 녹초가 됐었다 ㅜㅜ 그리구 면접 다음날,, 관성력(?)으로 마고플레인 출근하는데 오전에 암센터 합격 연락이 왔다 ㅎㅎ 난사 시작한 2.24부터 3.12 합격까지 엄청엄청 정신없는 나날이었다 사실 난사하면서도 취업이 감이 안와서 막막하고 답답했었는데 ㅠㅠ 운좋게 빨리 붙은것같아서 다행이었다 ㅎㅎ 무엇보다 주변에서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아서 오랜만에 주변에 둘러싸인 평온하고 행복한 기분을 느꼈다!


2026-01-24 ⋯ 오이뮤 OIMU

인스타 돌아다니다가 네잎클로버 책갈피가 눈에 들어와서 별생각없이 들어간 오이뮤 모바일로 슉슉 보다가 다른 제품들도 너무 예뻐서 '이건 백퍼 모바일보다 pc가 이쁠것이다!!!' 생각들어서 홈페이지 구경 바로 들어가버렸다 그리고 역시나 pc버전이 더 이뻤음 ㅎㅎ 문구류 말고도 이것저것 많았는데 일단은 문구랑 독서 탭만 구경해줬다 첫번째로 눈에들어온건 요 편지지인데 일러스트도 넘 이쁘고 봉투 덮는부분이 각진게 아니라 곡선인 점이 이뻤다. 종류는 4가지인데 트리가 젤 이쁘당 두번째이자 젤 일러스트의 퀄에 감명받은(?) 복봉투 ㅎㅎ 얘도 진짜 다 이쁜데!! 복이랑 동물이 진짜진짜 이쁘다. 부드럽구 온화한 색감,, 그림체도 부드러운데 가볍지않다 어케이렇게만들지 설명까지도 맘에 든당 *돈은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원하는 대상이지만, 주고받는 과정에서는 상대를 배려하는 섬세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복 봉투를 준비해 두셨다가, 누군가의 복된 앞날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건 청사진 카드 단순히 그림이 예뻐서 들어갔는데 인화하고싶은 식물이나 작은 추억을 직접 청사진 인화할수있는 카드였어서 더더 맘에 들었당 이렇게 설명이 나와있다. 요건 꼭 사서 해보고싶음 ㅎㅎ 그리고 다이어리에 꽂아주면 넘 귀여울것같은 참외 책갈피 ㅎㅎㅎ 다이어리는 일본 감성이지만 요 책갈피는 묘하게 일본 느낌도 있어서 괜찮을것같다. 이것도 종류가 몇개 되는데 참외가 젤 이쁘다. 마지막은 내가 처음에 보고 들어가게됐던 토끼풀 책갈피!! 이름이 왜 식물채집 책갈피지 했는데 이렇게 갖고싶은 식물을 채집해서 책갈피로 남길수있게 만들어진거였다 요것도 이렇게 설명이 있음! 파라핀으로 얇게 막을 씌운 종이라고 한다 이 책갈피도 종류가 많은데 ㅎㅎ 나는 네잎클로버를 좋아해서 토끼풀 책갈피가 젤 맘에들고 이쁜걸로는 물망초, 은행나무, 은방울꽃이 이쁜것같다. 은방울꽃은 원래도 꽃말을 좋아하는 꽃이라서 만약 산다면 토끼풀이랑 은방울꽃을 살듯하다 그리구 은방울꽃이 색감이 제일 연해서 잘 들여다봐야 보이는것도 좋고 어두운 배경에 놓으면 예쁠것같은 느낌이 든다 ㅎㅎ 사실 직접 사지않더라두 이런 "진심이 녹아있는 감성"을 느끼는 시간을 오랜만에 가질수있어서 넘넘 행복했당 전에 북촌쪽에 데이트 갔을때 북촌 오이뮤 소품샵도 방문 리스트 중에 하나였는데 디피된 물건이 몇개 없구 너무 한국 감성이어서 내심 '외국인 타겟팅해서 만든 공장식 한국기념품샵 아니야?'하는 불신이 있었는데 오이뮤 캐치프라이즈가 '우리는 귀여운 마음으로 한국 정서와 문화를 잇는 오이뮤'이고 여기 메인테마 두개가 식물이랑 색깔인데, 한국 자체를 아이템화한게 아니라 '한국 정서'를 아이템화했다는게 물건들을 둘러보면서 느껴져서 '국뽕 가득한 촌스러운 한국 기념품' 느낌이 전혀 없고 부드럽고 온화하고 유려한 정서 자체를 느낄수 있어서 넘 좋았다. 다른 물건들도 다 맘에 들어서 저번에 안갔던 오이뮤 북촌점도 다시 가보고 싶어졌다 ㅎㅎ 그리구 내리다보니까 ㅎㅎ 대표자 이름이 나랑 똑같이 소현이다!!! 내가 좋아하는 카페유튜버 고요비 이름도 윤소현이고 내가 초등학생때 제일 좋아했던 어린이잡지가 초등/중등/고등독서평설이었는데 그 잡지 편집자도 윤소현이었던게 생각나서 재밌었당 소현이의 취향은 소현이들이 안다 ㅎ


2026-01-15 ⋯ 새해모임과 롱디데이트

길이랑 지수랑 연말모임을 못해서 연말연초 모임 겸 내 생일겸으로 만났다! 집가자마자 옷맞춰놓은거 보고 ㅋㅋㅋ 머먹을지부터 정했는데 마라엽떡이랑 맘터치킨 먹기로해서 세븐일레븐가서 하이볼같은거 보이는대로 사서 왔다 지수가 와인 가져온거랑 먹기 ㅎㅎ 맘터 후라이드랑 칠리 마싯는건 원래 알고있었는데 에드워드리 콜라보 치킨이 겁나 마싯었다 다먹구 이미 배는 포화상태지만 케이크 꺼내기..ㅎㅎ 티셔츠랑 케이크 자랑!! 나만 글귀 다른게 뭔가 웃기다 ㅋㅋㅋ 요런거 보면서 엄청 열띤 토론을 했다 ㅋㅋ 지수는 말 골랐고 길은 시간이었던거같고 나도 말 골랐는데 사실 선물빼고 셋다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ㅠㅠ 배부르다고하면서 김치우동을 끓여오는 그녀들 요거 먹으면서 환승연애 한두시간만에 속성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ㅎ 몇시에 잤는지 기억 안나는데 ㅠㅠ 자고 일나니까 열한시였고 이미 씻고 화장하고 다하고있길래 폭풍 준비하고 나왔다. 나오니까 길이 떡만둣국 끓여줬는데 '진짜 배안고파서 국물만 먹겠다' 선언이 무색하게 마싯어서 다먹었다 ㅋㅋㅋ 머리 끊기는거 얘기하다가 헤어에센스 열심히 영업당하고 ㅋㅋㅋ 뒤에 자기랑 만나기로해서, 원래 나만 먼저 나오구 둘은 세네시쯤 파할려했는데 다들 어찌어찌 일찍 파하는게 좋대서 지수가 집까지 태워줬다 ㅎㅎ 원래 계획은 동대구역에서 자기 만나서 바로 중앙로역으로 넘어가는거였는데 날씨 생각 못하고 코트입고나와서 ㅋㅋ ㅠㅠ 패딩으로 갈아입을겸 겸사겸사 집 들렀다가 만나기로했다 근데 만나기 직전에 다투고 ㅠㅠ 좀 오래 다퉈서 할려던거 하나도 못하구 숙소에만 있었다 밤에 조금 화해하구... 김치찜 시켜서 흑백요리사 보면서 먹기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원래 가려고했던 김진수로스터리카페가 배달도 되길래 에티오피아 게이샤 / 콜드브루 / 아메리카노 / 솔티드카라멜라떼 시켰는데 자기가 엄청엄청 맛있다구 해줘서 다행이구 좋았다 ㅎㅎ 다음날은 뭐먹지머먹지 또 하다가 유가네 먹음 ㅋㅋㅋ 자기가 이럴거면 맛집 서칭 왜했냐고... 비록 찾아놓은데는 다 못갔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던게 가서먹는 닭갈비와 라면사리맛을 따라올 메뉴가 없다!! 밥먹구 카페 어디가지 하다가 전부터 에스프레소메뉴 먹어보고싶었던 까사넬로에 왔다 카페 스트라파짜토랑 카페 안단티노 시켰는데 둘다 스트라파짜토가 원픽 ㅎㅎ 진짜 너무너무 마싯었다!! 디피된 감성 좋다구 열심히 사진남기는중 결과물... 자기 왜케 잘찍어... 그리구 더현대 넘어갔는데 원래 목적은 커플템 쇼핑이었으나 지하에 토끼찡 곰돌찡 팝업하는걸 모르고갔는데 팝업 첫날이었어서!! 책갈피도사구 사진두찍구 ㅎㅎ 예상치못한 알찬 데이트를 했다 마지막으로 티클래스 왔는데 아수라백작 다쿠아즈랑 브라질 드립 먹으러왔는데!! 원두 선택지 없어지게 메뉴판이 바뀌고 (2015년부터 그 메뉴판이었는데...ㅠㅠ) 아수라백작다쿠아즈 케이크도 없어졌대서 그냥 다른 드립이랑 콜드브루를 시켰다 근데 그냥그랬어서 자기가 김진수로스터리가 더 맛있다구했다 ㅎ 자기 청약 보는동안 빈둥빈둥 셀카찍다가!! 청약 신청까지 알차게 하고 집에 왔당 자기의 첫 대구였던만큼 좋은 데이트였을까 만족할만했나 준비가 부족했나 아쉬운점도 분명 있지만 앞으로있을 수많은 데이트를 생각하면 약간의 아쉬운부분도 후회로남는부분도 다 그날 데이트만의 성격이고 특별함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로를 향한 마음만 그대로라면 ㅎㅎ 같이 있다는 사실이 만들어주는 데이트의 본질이 변함없기때문에 환경과 사건 운의 좋고 나쁨은 전체 추억을 봤을때 그 어떤것도 흔들지 못하니까!! 그러니까 괜찮다 행복한 데이트였다아 ㅎㅎ


2026-01-05 ⋯ 연말과 생일

수많은 추억을 끌어안구,, 정리하고 나온집 엄마아빠동생이랑 밥먹고 근처카페에서 커피도마시구 엄마가 먹고싶다한 타코야끼집이 3시 오픈이어서 카페에서 기다렸는데 25일이어서 휴무였다 ㅠㅠ 그래서 3시에 다들 집으로 돌아갔당 10분 누워있다가 바로 자기보러가깅 강남신세계 스위트파크 내가 좋아할거같다구 거기 가자고 해줬다 쓱 구경하다가 아이스크림 먹구!! 사진은 없는데 엄청마싰는 에그타르트도먹었다. ㅎㅎ 저녁은 뭐먹지머먹지 엄청 하다가 쿄코코라는 스테이크집을 갔다 자기가 무조건 구워먹어야한대서 구워먹었는데 그냥보다 훨배 마싰었다!! 방앗간에 들어간 참새가댄게 넘 기여워서 찍을수밖에없었던 ㅋㅋㅎㅎ 알차게 베라까지 먹어주고 집으로 돌아옴 다음날!! 다투느라 사진이 없지만 프릳츠가서 커피두마시고 빵도먹구... 청약할려고한 아파트도 쓱보고 자기가 유튜브에서봤다한 카츠집에서 히레카츠도 먹었당 그다음날은,, 면접준비 때문에 자기는 돌아가구 혼자가된나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혼자있었는데 우울해서 사진도 거의없을뿐더러 떠올리고싶지않으므로!! 패쓰하겠다 면접 당일 아침으로 투썸 잉글리시머핀 먹었당 예정보다 약 한시간 일찍끝난 면접 면접전에 15분 대기했는데 사람들이 연구실사람들처럼 건조하고 남루(?)하고 연령이 다양하고 그래서 진짜 연구위주로 하는곳이군.. 생각했다. 끝나구 면접건물 근처 카페에서 자기 만나서 ㅎㅎㅎ 바로 동탄으로 넘어가따 저녁은 뭐먹지머먹지 엄청 하다가 만사부 타임테라스점 가서 먹었당 날씨 넘 추웠어서 따끈한거 먹으니까 둘다 엄청 나른해졌다 ㅎㅎ 집가기전에 홈플러스 들려서 과자랑 이것저것 엄청 사구!! 다이소가서 쇼핑도하구 집에 와서 제야의종 같이 보고 잠들었당 1월1일 넘어갈때 제야의종 보면서 생일축하받는게 매년 하던건데도 자기랑 하니까 너무너무 특별하고 행복했다 ㅎㅎ 다음날 아점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정자에서도 마싯어보여서 즐찾 해놨던 곳이라 먹어보고싶어서 먹어따 후기는 너무너무 마싯었다!!!!!!! 여기 감튀가 케이준밖에없어서 일반 감튀를 다른 지점에서 시켜줬는데 최고의 선택이었다 ㅎㅎ 원래는 나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닐랬는데 누워있는게 너무 행복해서 그냥 즐겨버렸다 ㅎㅎ 생일 넘어가기전에 자기가 엄청 열심히 방도 꾸며주고 케이크도 준비해주고 ㅠㅠ 마싯는것두 시켜줬다 정말 너무너무 행복한 생일이었다아 다음날 이원일 유튜브 보면서 먹고싶었던 비밀베이커리 시켜먹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마싯었고... 집에 못사온게 한이다 ㅋㅋ 요날 저녁은 로운샤브 vs 샤브올데이 고민하다가 샤브올데이 먹었다 하지만 로운이 더 마싯다고 둘다 결론지었다 ㅎㅎㅎ 원래 1월 3일에 집가는거였는데 너무너무 아쉬워서 전화로 1박 연장하구 하루 더 있었다. 맘같아선 2주정도 있고싶었는데 ㅠㅠ 3일 저녁은 유가네 시켜먹기 ㅎㅎ 근본있는맛 다음날 여유있는퇴실은 사실 못하구... 스칼라 출근같은 퇴실을 해따 수미상관으로 만두전골 먹기로해서 만두전골집 갔는데 밥먹기전에 다퉈서 밥도 둘다 못먹구 집갈때도 소원했지만 ㅠㅠ 지금은 요날 얘기 다 풀기도 했고 다툼이 건드릴수있는 수준의 행복이 아니었기 때문에 여전히 행복한 생일로 남아있다 ㅎㅎ 마지막은 행복을 즐기느라 기록을 못써서 잔뜩 밀려버린 다이어리 ㅎㅎ


2025-11-23 ⋯ 2026 다이어리 쇼핑

사실 다이어리를 쓰겠다고 맘먹은이상 11월말이댈때까지 다이어리를 못고른건 굉장히 이례적인데 ㅠㅠ 그만큼 살게 너무 없었다. 그래두 나름의 충분한 고찰을 거치고 흡족한 결론에 도달해서 쓰는 다이어리 결정기록 ! 일단 후보는 아래 3개였다. 1. 몰스킨 2026 라이프스파이럴 다이어리 아몬드 하드커버 라지 사실 9월정도부터 요녀석을 발견하고 이미 2026 다이어리는 이거다!!라구 정해놨었는데 이 블로그 글을 보고 매우 많은 고민을 하게되었다... 나는 다이어리 맨날맨날들고다니면서 시도때도없이 펼쳐보는걸 좋아하기때문에, 비록 표지의 감성/색감, 속지 디자인/폰트 등 모든게 100% 내 취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보내주겠다는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다 ㅠㅠ 2. 미도리 Book Type Diary Dog 요건 교보였나 포어뷰였나 에서 실물을 이미 봤었고 예뿌다 갠찮다 해서 사진찍어놨었다. 페이지마다 일러스트가 달라서 역시 일본감성이라구 생각했고 일러스트 강아지도 기여워서 무난무난. 가격도 3마넌 중반이어서 합리적인편.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탈락했는데 한 두달동안 들락날락하면서 고민해본결과 역시 일러스트가 들어가면 조금 질린다는 결론을 내리고 요녀석도 기각하였다 3. 미도리 MD 노트 다이어리 하루한페이지 요걸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1. 표지가 깔끔, 어두운 색 말고 밝은톤 사고싶었는데 내가좋아하는 아이보리여서 좋았음 2. 먼슬리 페이지 여백 감성이 미쳤음 3. 데일리 페이지는 조잡할바엔 뭐가없는게 나은데, 데일리가 예쁘진 않지만 꾸미기 나름일것같아서 만족. 공홈에서는 품절이긴한데 딴데서 사면대니까 그건 갠찮고 암튼 맘에드는 다이어리 골라서 행복해졌다 ㅎㅎ 그리고 갑자기 클쓰마스 엽서 쇼핑. ㅋㅋ 미도리 다이어리를 https://www.hwittu.com/ << 여기서 사기로 했는데 들어가니까 편집샵 느낌으로 다른 브랜드 엽서도 입점해있길래 구경했는데 당장 사겠다기보다는!! 눈에들어오는 엽서가 몇개 있어서 골라두기로함. 일단 요거! 일러스트도 맘에드는데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9가지 모습이라는 설명도 기엽다. 가운데만 혼자군?? 젤 맘에드는건 1번이랑 7번인데 1번은 오헨리 크리스마스선물 느낌이 나서 좋다. 이건 놀랍게도 귤이었는데? ㅋㅋㅋ 솔직히 귤같진않지만 일러스트가 이쁘다. 클쓰마스 느낌 낭낭 기타등등 기여운것들이 많았는데 아직 당장 사고싶은수준은 아니라서 일단 다이어리만 주문할예정이당


2025-11-01 ⋯ 가을의 서울숲🍁

첫 데이트를 잘 남기고 싶어서 미루다가 이제야 남기는,, 11월 1일 서울숲 기록 ㅎㅎ 나름의 웨이팅을 해주고 먹은 카츠바이콘반 맛은 당연히 마싯었구 밝지않은 우드톤인 내부 감성이 특히 좋았당 자기가 데려가준 서울숲 다리 너머 탁트인 전경이 사진에 안담겨서 넘 아쉽다. 시야와 함께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었는데!! 이전의 사진및 기억이 있지만 2025년 11월의 모습을 남기는중 ㅎㅎ 자기의 작품 내사진보다 훨씬 이쁘지만 역시 사진으론 나무의 무게감이 담기지 않는다 ㅠㅠ 비가 갑자기내려서 얼른 들어온 블루보틀!! 커피도 마싯구 아이스크림 라떼가 특히 맛있었다 ㅎㅎ 그리고 자기는 비가와도 길을 잘찾는당 비 그쳐서 전시보러가기 내용은 별거없었지만 내부가 어두워서 보기 편했다 ㅎㅎ 중간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태그를 작성하는 트리가 있었는데 자기가 혼자 뚝딱뚝딱 적고 달아줬다 지금 내 배경화면인데 사진도 예쁘고 문구는 더 예쁘다 ㅎㅎ 마지막으론 내가 같이오고싶었던 포어뷰!! 나도 좋아하고 자기도 마음에 들어했던 진열 ㅎㅎ 나만 재밌을까봐 걱정했는데 자기두 재밌게 봐줘서 행복했다 ㅎㅎ 맨날 안락하고 행복한 집데이트만 하다가 처음으로 정자를 벗어났는데, 사람들 사이에서 보는 자기와 우리는 새롭지만 또 그대로여서 앞으로 새로운것들을 더더 많이 해볼텐데 두려움이나 걱정보다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이 훨씬 크게 느껴졌다 ㅎㅎ 그리고 거기서 오는 행복감은 지속 가능할것이라는 감각을 동반하고 있어서 더욱 특별한 감정이었다. 그리고 삶에서 크게 말뚝박고 있는 말들 중 하나가, 여중생A에서 미래가 최태양을 떠올리면서 재희에게 하는 생각으로 '네가 뭘 책임져줄수 있지? 이제 사람을 낙원으로 삼는 짓은 하지 않아. 나는 지속 가능한 낙원을 가꾸어야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단단히 박혀있던 이 마음에 약간의 틈이 생긴 느낌이 들었다(좋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