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
#2026-09-01
만성적 불안은 우리 뇌에 손상만 입히는 게 아니다. 불안은 마약처럼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내 마음도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찾기 위해 설계됐다. 하지만 두 가지 현상이 동시에 진실이 될 수 있다. 또한 강점도 극단으로 가면 약점이 될 수 있다.
불안은 우리가 인식하는 것보다 더 습관적으로 작동한다.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습관은 세 가지 요소인 계기, 행동, 보상으로 구성된다.
계기는 행동을 유발하고, 행동은 보상이나 결과를 형성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계기) 당신은 이 감정을 떨치고 싶고, 그래서 매일 밤 와인을 몇 잔 마시며 안정을 찾는다. (행동) 이 유희로 기분이 일시적으로 나아진다. (보상)
시간이 지나면서 부정적 행동이 중독적인 습관을 형성하고, 이 습관이 고통의 원인을 흐리며 삶에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중독적 습관에는 과식, 음주, 마약, 끝없는 소셜 미디어 탐색, 미루기, 스트레스 해소용 소비, 무분별한 성관계, 그 외 우리가 불쾌감을 ‘멈추기’ 위해 고려할 수 있는 모든 행위가 포함된다.
이런 유형을 살펴보면, 불안이 중독적인 습관과 얼마나 유사한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습관에 연료를 더 공급할수록 우리는 더 불안해하고, 불안을 낮추기 위해 건강하지 못한 행동을 한다. 끝없는 악순환은 우리를 지치게 하고 회복력을 약화시키며, 삶을 누려야 할 수준보다 불만족스럽게 만든다.
하지만 습관은 고정적이지 않고 뇌처럼 유동적이다. 사실 우리의 아름다운 뇌는 평생 변화할 수 있고, 새로운 방식이나 연결을 형성하는 능력을 지녔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두려워하거나 걱정할 때 뇌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뇌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다면, 뇌를 안정시키고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려서, 우리의 회복력을 높이는 새로운 신경 연결 통로를 형성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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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책 불행 앞에 노래 부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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